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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사료 원료의 비밀
동보연 2006-12-29 18:11:56

(출처:동물사랑실천협회)

 

사료 원료의 비밀

1. 동물성 지방

  동물성 지방은 식물성 지방보다 산화하기 쉽고, 보존제인 산화방지제 없이는 품질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산화, 부패한 유지는 암의 원인이 되며 식중독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들이 체내에 유입되면 간에서 해독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간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산화방지에는 천연의 것이나 합성의 것을 이용합니다. 합성의 것에는 발암물질인 BHA, BHT, 에톡시퀸(Ethoxyquin)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세균도 첨가되어 있는 것이 있어, 상승 독성을 생각한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54.5도까지는 개체 상태로 존재하는데, 이 온도는 동물 체온보다 높기 때문에 체내에서 산소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방구를 형성합니다. 이 지방구는 체내에서 여러 곳으로 이동하여 심장, 간, 신장에 부담을 주고 혈관벽이나 장내벽에도 달라붙게 됩니다.

 

동물성 지방은 열이 가해지면 부패하기 쉽고, 부패한 동물성 지방은 암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부패한 동물성 지방은 소화되기 어렵고 위장 장애를 일으키며 혈액 중에 들어가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만듭니다.

 

한번 상승한 요산 수치를 낮추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요산이 계속 증가하면 관절염에 걸려 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의 혈액 검사시 요산치가 높을 경우는 주의해야 됩니다.

 

신체의 독은 지방부분에 축적되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을 먹는 것은 죽은 동물의 독을 체내로 들어오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육류를 먹으면 반드시 지방이 따라오게 되므로 완전하게 지방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육류를 섭취할 때에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이나 독소를 없애거나 줄여줄 수 있는 것과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닭고기의 지방은 특수하여 식물성기름이나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으며, 동물성 지방과 식물유지의 중간의 형태입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더라도 포도주를 물처럼 많이 마시는 사람은 포도에 함유된 성분이 동물성 지방의 유독물을 분해해 주므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사료는 많은 동물성지방을 포함하고 있으나 지방의 독성을 없애는 성분 역시 대부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유독한 동물성 지방만 계속하여 섭취하게 되면 병에 걸려 결국은 죽게 됩니다.


2. 식물성 유지

필수 지방산을 포함한 유지이고, 일반 조리된 것이 몸에 좋습니다. 그러나 정제된 유지는 열처리, 약품처리 등의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지와 같은 동물성 지방의 산화를 막는데는 산화방지제가 꼭 있어야 하지만 식물성 유지 특히 종자유는 산화를 막는 천연물질인 비타민E가 변질을 막아 줍니다. 그러나 비용을 절감하려고 화학약품을 이용하고 정제하기 때문에

 

이로운 물질도 잃어버리고, 결과적으로 몸에 해로운 항산화제의 첨가가 필요하게 됩니다.

천연 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을 위해 적당한 비율로 포함되어 있으면 좋지만, 항산화제로 사용된 비타민E가 너무 많이 첨가되면 위험하게 되기도 합니다.

 

(1) 식물성 유지의 분류

① 오메가3

-알파 리놀렌산 : 아마인유, 자소기름, 녹색야채, 해초

-오쿠타데카 테트라엔산 : 생선

-도코사펜타엔산 : 생선

-EPA(eicosapentaenoic acid) : 생선 (프로스타그란딘, 로이코트리엔5)

-DHA(docosahexaenoic acid, 도코사헥사엔산, 물고기 기름 속에 있는 ω-3-지방산) : 생선

② 오메가6

-리놀레산 : 포도씨 오일, 홍화유, 해바라기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감마 리놀렌산 : 달맞이꽃 유

-지호모감마 리놀렌산 : 프로스타그란딘

-아라키돈산 : 육, 란, 유제품 → 프로스타그란딘, 로이코트리엔4

③ 오메가9 (oleic acid)

-카놀라오일, 홍화유, 올리브오일

 

식사로 리놀레산을 섭취하면 그것을 기초로 하여 손, 몸 중에서 오메가 6의 지방산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육상동물들 역시 동일한 작용으로 리놀레산으로부터 아라키돈산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고기, 란, 유제품을 먹으면 아라키돈산을 직접 섭취하는 셈이 됩니다. 알파 리놀렌산은 식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고, 이것을 섭취하면 몸은 필요에 따라 중요한 오메가 3 지방산인 EPA나 DHA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 물고기와 같은 해양동물은 해조류나 플랑크톤에 포함되어 있는 알파 리놀렌산으로부터 대사과정을 통하여 EPA나 DHA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생선을 먹는다면 직접 EPA나 DHA를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메가 3와 6의 지방산은 에이코사노이드의 원료가 됩니다.

 

에이코사노이드 : 호르몬과 비슷한 물질로 몸의 다양한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조정합니다. 호르몬은 특정 기관에서 만들어지지만, 프로스타그란딘은 1개의 세포에서 만들어 집니다.

 

지호모감마 리놀렌산, 아라키돈산은 EPA에서 프로스타그란딘이 만들어지지만, 몸의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이 원료로 된 지방산의 균형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오메가3 (알파 리놀렌산)과 오메가6 (리놀레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병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그란딘과 로이코트리엔의 작용은 혈액을 응집시키고 상처난 자리를 매꿔주며 혈관을 넓히거나 소변을 용이하게 합니다. 염증을 일으키게 하기도 하고 진정시키기도 하는 등 대단히 광범위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라키돈산(육, 란, 유제품)으로부터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그란딘은 염증을 격화시키기 때문에 오메가6(리놀레산)만 다량 섭취한 식사는 알러지성 피부염의 증상과 관절염, 대장이 붓는 대장염 등이 심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EPA로부터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그란딘은 염증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피부염으로부터 관절염, 천식, 장염, 건성 버짐, 동맥질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오메가3 (알파 리놀렌산) 지방산의 작용

 

-뇌, 신경의 정상적인 작용에 필수불가결

-심장의 리듬을 원활하게

-동맥경화를 낮춘다.

-LDL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치를 낮춘다.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혈압을 낮춘다.

-면역시스템을 강화한다.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을 억제한다.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한다.

-신장병을 예방한다.

-EPA로부터 만들어지는 로이코트리엔5는 로이코트리엔4가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한다.

-국한선 회장염이나 궤양성 대장염을 억제한다.

 

오메가3 지방산(알파 리놀렌산)은 상당히 산화하기 쉽기 때문에, 체내에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가 소비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섭취한 경우에는 그것에 따라 비타민E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 현미, 호박, 로즈마리, 양고기 등

 

중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유채꽃기름 등은 오메가6 (리놀레산)의 비율이 높아,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과의 균형이 잡히기 힘들며, 오메가6의 과잉섭취는 알러지나 종양의 원인이 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류는 알파 리놀렌산(오메가3)이나 EPA,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소, 돼지, 닭, 란, 유제품 등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들을 조리하여 동물에게 줄 때는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기름을 사용하면 몸의 균형에 좋습니다.

 

단, 오메가3는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 장기간 보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육

가축에는 4D (Dead, Dying, Diseased, Disabled)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죽은, 죽기 일보직전의 것, 병든, 부상당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사람의 식용으로는 쓸 수 없는 것으로 폐기처분용인 가축이 4D meat라고 분류됩니다. 이것들이 애완동물 사료에 가공되고 있습니다. 

 

좁은 사육장에 갇혀, 부자연스러운 조건하에 사육된 대부분의 가축은 성장촉진이나 비육을 위한 호르몬제, 병을 막기 위한 항생물질, 해충을 막기 위한 살충제 등 수많은 약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품은 식육으로서 출하 직전의 일정기간은 투여 금지됩니다.

 

그리고 검사시 약품이 수치 이상 검출이 되는 것은 불합격 처리 됩니다.  불합격이 된 고기는 동물의 사료용이나 애완동물 사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패키지의 원재료에 육분, 육골분, 축산부산물 등이라고 쓰여져 있으면 대, 소변이 포함된 장, 신장, 성기, 뇌, 발, 종양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공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 그대로 처리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러한 고기는 노상에서 죽은 개․고양이 또는 동물병원에서 약물로 안락사된 개․고양이의 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기라고 해도 인간이 먹는 소, 돼지 등의 고기에 국한되지 않으며 어떤 고기인지 너무나도 불명확합니다.

 

죽은 개․고양이의 고기는 육골분 등으로 가공되어 가축 사료나 애완동물의 사료의 원료가 됩니다. 병으로 죽은 개, 고양이의 신체를 사용할 경우 사료를 통하여 감염이 될 위험성도 있으며 약물에 의한 안락사의 경우, 몸에 잔류하고 있는 약물이 사료에 포함됩니다. 이런 문제는 일본에서 실제 발생하였고, 마이니치신문 2002년 2월 22일자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4. 닭고기

식용 닭고기 공장에 대한 검사에 의하면 58%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거나, 종양이나 불결한 물질을 체내에 갖고 있는 닭도 많다고 합니다. 사람이 먹는 닭고기도 이런 현실에 처해 있는데, 애완동물사료에 사용되고 있는 닭고기는 법적규제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오염되어 있으리라 추정됩니다. 잔류농약이나 약물도 사람용의 기준치를 상당히 초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킨 사용이라고 하는 애완동물사료의 성분표에는 ‘닭고기부산물’, ‘치킨밀’, ‘밀’ 등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이 먹지 않는 주둥이, 머리, 다리, 깃털, 혈액, 뇨, 대변 등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사료검사관협회 (AAFCO)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머리, 털, 소변이나 대변 등은 포함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들어가 버리는 것에 관해서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주둥이, 머리, 다리, 날개 등으로부터 유래된 것들은 양질의 단백질을 거의 섭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조잡한 물건을 먹게 된 애완동물은 고단백질을 흡수할 수 없고, 항상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따금 묘하게 비만인 애완동물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애완동물사료에 쓰여진 과잉 당분과 지방이 흡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료로부터 고단백질을 흡수해서 만들어진 근육이 아닌 지방입니다. 이런 애완동물들은 현대병인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의 발생률이 상당히 높다’ 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닭에는 성장을 앞당기는 성장호르몬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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