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5.29일(수) "일본의 참고래 포경 발표 규탄 및 고래 포경, 고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서한전달" >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 포경을 중단하라!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 학살을 중단하라!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 도살을 중단하라!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 착취를 중단하라!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를 죽이지 말라!
● 한국동물보호연합, 고래를 죽이지 말고,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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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청은 지난 5월 10일 이미 포경이 허용된 고래 3종 이외에, 참고래까지 상업 포경을 허용하는 방침을 발표하였고, 이르면 7월에 정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5월 21일 9300톤(t)에 달하는 대형 포경선 '간게이 마루'가 이날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항구에서 진수식을 마친 뒤 첫 출항에 나섰다.
참고래는 대왕고래 다음 큰 포유류로 길이가 약 23m에 이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국제 사회가 상업적 포경을 중단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참고래에 대한 고래잡이를 허락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국제포경위원회'(IWC)는 상업포경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본은 2019년 IWC에서 탈퇴한 뒤 고래잡이를 계속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다.
일본은 공식적으로 밍크고래, 브라이드고래, 세이고래를 잡고 있는데, 일본 수산청은 최근 포경 대상에 참고래를 추가한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2022년에는 흰수염고래 25마리, 브라이드고래 187마리, 밍크고래 58마리 포획 사실을 IWC에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는 올해 예산 51억 엔을 들여, 학교 급식에 고래 고기를 억지로 끼워 넣은 방식으로, 고래 고기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다.
고래잡이는 수류탄이 달린 작살을 고래에게 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고래가 죽음에 이르는 시간이 최대 2시간에 이를 만큼, 고래들에게는 가장 극심한 고통을 동반한다.
수면 위의 고래의 호흡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주요한 먹이가 된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열대우림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아마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20-30억톤이지만, 광합성을 하기 위해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100억톤 이상이다.
일본이 국제 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고래 잡이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다. 지구상의 모든 고래는 도살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의 대상이다.
일본은 참고래 상업 포경 허용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고래 포경을 중단하여 국가의 생명존중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 5.29일(수) "일본의 참고래 포경 발표 규탄 및 고래 포경, 고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서한전달" >
●일시: 5.29일(수요일) 오후1시
●장소: 주한 일본대사관앞(서울 종로구 율곡로6. 트윈트리타워A동앞)
●내용: 성명서낭독, 피켓팅, 퍼포먼스(고래포경이라고 적힌 종이를 찢는 모습),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전달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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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 121.162.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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