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9일(금)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동물 대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동물 대학살'을 중단하라!
● '동물 홀로코스트'(Holocaust)를 중단하라!
● AI '살처분'을 중단하라!
● '생매장' 살처분을 중단하라!
● '예방적' 살처분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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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살처분을 중단하라!
● '싹쓸이' 살처분을 중단하라!
● AI 살처분은 '실패한' 정책이다!
● '살처분'을 중단하고 '근본대책' 촉구한다!
● '동물복지'와 '예방백신'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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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에도 어김없이, 매년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AI로 인해 적게는 수백만, 많게는 수천만의 닭과 오리 등 동물들이 '살처분'(殺處分)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살처분 과정에서 살아있는 동물들을 마대자루 등에 담아 산 채로 땅속에 묻는 '생매장'(生埋葬) 살처분이 횡행하고 있다.
AI 살처분시, 평사 사육하고 있는 오리나 육계(肉鷄)의 경우, 한쪽 구석으로 몰아 두꺼운 비닐을 덮고, CO2가스로 처리한다.
하지만,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 연속형 케이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産卵鷄)들을 산채로 마대자루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담겨져, 땅 속에 생매장되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와 ‘가축전염병예방법’, ‘AI긴급행동지침’ 등에는 CO2 가스 등을 이용하여 고통을 최소화하여 처리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생매장’ 살처분이라는 불법 행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방적'(豫防的) 살처분이라는 이름으로, 건강하고 멀쩡한 닭과 오리들을 싹쓸이 살처분하고 있다. '예방적' 살처분은 비과학적이면서도 잔인한 '동물대학살'(大虐殺)일 뿐이다.
매년 반복되는 AI는 국가적 재앙이자, 국민적 재앙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AI의 발생을 철새 탓으로만 돌린 채, 살처분에만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AI 바이러스에게 살처분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살처분'은 실패한 정책일 뿐이다.
또한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AI 바이러스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공장식 축산’(Factory Farming)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로 오염되어진 '공장식 축산'은 가축전염병을 만들어 낼 뿐아니라, 확산의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
AI '생매장' 살처분과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며, 실패한 정책인 살처분 대신에 근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19일(금)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동물 대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1.19일(금) 오후1시
●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 내용: 성명서낭독, 피켓팅, 구호제창, 퍼포먼스(마대자루안에 닭가면을 쓴 사람들이 들어가 피켓팅하는 모습)
●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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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Address : 175.21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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