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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0.2일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농장동물에 대한 학대를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다!
동보연 2020-10-01 14:03:11



[성명서]

제목: 10.2일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농장동물에 대한 학대를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다!

● 오늘날 농장동물들은 '공장식축산'과 '감금틀 사육'으로 고문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 건강하고 생명존중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비건'(vegan, 완전채식)을 실천해야..
● 육식은 동물의 시체이자, 동물학대의 결과이며 동물에 대한 폭력일 뿐..

매년 10월 2일은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의 생일이자,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Day for Farmed Animals)이다.

농장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인 '팜'(FARM, Farm Animal Rights Movement)이 중심이 되어 '세계 농장동물의 날'로 정하여 1983년부터 해마다 이를 기념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1,000억 마리의 소, 돼지, 닭, 오리 등 농장동물들이 사람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약 12억 마리의 농장동물들이 식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죽어가고 있다. 물론, 물에 사는 수생(水生) 동물까지 합하면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도입된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은 이윤을 극대화하고자 농장동물들을 끔찍하고 잔인한 환경으로 내몰고 있다.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감금틀에 감금되어 옴짝달싹 움직이지도 못한 채, 마취없는 거세, 부리자르기, 이빨자르기, 꼬리자르기 등 각종 신체 훼손 및 절단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또한 알낳는 닭들은 '배터리 케이지'(battery cage)라 하여 1마리당 A4용지보다도 작은 공간속의 철창에 갇혀서 걷거나 뛰거나, 날개를 펼치지도 못한채, 평생 감금되어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고문을 당하고 있다.

오늘날 돼지들 또한 '소시지 만드는 기계'로 전락하여 가로, 세로 60cm, 120cm의 철창에 갇혀서 새끼를 인공임신하고 출산하는 등 평생 임신틀에 갇혀 끔찍한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

또한 병아리 부화장에서는 알을 낳지 못하는 수컷 병아리들은 태어나자 마자,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던져져 압사당하거나, 분쇄기에 산채로 갈아져서 비료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만 한해에도 약 5,000만 마리의 수컷병아리들이 이처럼 산채로 잔인한 방법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같은 가축전염병의 근본적인 발생을 없애고, 구조적이고 끔찍한 동물학대를 없애는 길은 채식의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교통수단에서 13%, 축산업에서 18%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는 고려되지 않은 더 많은 축산업 관련 온난화 기여도가 있다.

가축 방목과 가축 사료 재배를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토지변경으로 인한 탄소 손실은 평가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보다 태양열기를 20배 이상 강력하게 잡아두는 메탄가스와 300배 이상 온실효과가 강한 아산화질소 등이 대부분 가축들에게서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축산업의 온실가스 문제는 평가되지 않았다.

그래서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체인 '월드워치'(World Watch) 연구소에 의하면 총온실가스의 51% 이상이 축산업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탄소 저감, 탄소 제로 등을 위해서는 대표적인 레드(red) 산업인 축산업과 육류 산업을 녹색(green) 산업인 유기농 농산물과 비건 채식 산업으로의 전환을 계획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민이나 문제의식은 전혀 없는 가짜 그린 뉴딜 정책일 뿐이다.

축산업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 위기는 가뭄, 홍수, 혹서, 혹한, 기아, 질병 등을 발생시키며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기를 얻기 위해서 지난 50년간 전세계 열대우림의 2/3가 파괴되었으며, 매년 남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육류 생산을 위한 목초지 조성과 가축 사료 작물 재배를 위해 불태워지며 파괴되고 있다. 그리고 이미 전세계 경작지의 70% 이상을 고기를 얻기 위한 가축 방목지로 사용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Beyond Beef)에 의하면, 열대우림에서 생산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는 햄버거 하나를 만들때마다 1.5평의 열대우림이 사라지며 수십종의 식물, 곤충, 파충류, 포유동물이 사라진다.

그리고 전세계 곡물 생산량의 45%를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에게 사료로 먹이면서, 식량 배분을 왜곡하면서 지구의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 한쪽에서는 육식으로 인한 비만으로 한쪽에서는 기아와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1kg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16kg의 콩, 옥수수 등이 필요하며,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 육식은 채식에 비해 수십에서 수백배나 많은 에너지의 낭비, 물의 낭비, 그리고 토지와 수질 오염, 그리고 사막화를 가져 오고 있다.

육식은 동물의 시체이자 끔찍한 동물학대의 산물이며, 동물에 대한 폭력일 뿐이다. 건강하고 생명존중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건(vegan) 채식의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20년 10월 2일

한국동물보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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