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1 오늘방문자수 : 336 / 전체방문자수 : 27,968,317
 
 
 
공지사항
동물뉴스(News)
자유게시판
잦은문답(FAQ)
동영상TV(반려)
동영상TV(실험)
동영상TV(야생)
동영상TV(모피)
동영상TV(오락)
동영상TV(수생)
동영상TV(가축)
동영상TV(일반)
동영상TV(애니메이션)
동영상TV(English)
영문자료(English)
만화그림
첨부하기
후원하기
[보도자료]12.9일(월)오후1시 '발암물질'과 '동물학대'의 주범인 '모피' 반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동보연 2019-12-07 14:14:30








[보도자료]

<'발암물질'과 '동물학대'의 주범인 '모피' 반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 시중 유통되는 천연 모피 겨울 점퍼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5배 이상 검출돼...
● '폼알데하이드'는 동물 털이나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늘리고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
●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모피로 희생되고 있어...
● 우리나라도 매년 모피 수입 수요 증가로 세계 최대 모피 수입, 소비국 중의 하나가 되다...
● 자연상태에서 모피를 얻기 위해 덫, 올무 등으로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고 있어...
● 모피 농장에서는 좁은 철창에 야생동물들을 평생 가두고 온갖 동물학대를 하고 있어....
● 산채로 너구리의 털을 벗기는 등 모피는 최악의 동물학대 제품이다..
● 모피반대! NO FUR! 모피는 이제 그만! STOP FUR!

지난 12월 5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겨울 점퍼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의 모자에 부착된 천연모(너구리털, 여우털)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5.14배 초과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폼알데하이드'는 동물 털이나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늘리고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돼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모피는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 아니라, 잔인한고 끔찍한 동물학대 산물이기도 하다. 매년 전세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모피로 희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매년 모피 수요 증가로 세계 최대 모피 수입, 소비국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모피 코트 뿐아니라 '퍼 트림'(Fur Trim) 등 옷깃이나 모자 둘레에 모피를 붙이는 등 모피 장식 의류 등의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모피 1벌을 만들기 위해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마리의 야생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 모피를 얻기 위해 덫, 올무 등 불법 밀렵도구를 이용하여 많은 야생동물들을 빠져나올 수 없는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또한 야생동물들은 자연상태에서 생활반경이 적게는 수km에서 많게는 수십km에 달하지만, 오늘날 모피농장의 야생동물들은 몸을 움직이기 조차 힘든 작은 철창에 감금된 채 온갖 동물학대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로 '정형 행동'(定型行動)을 반복하거나 자기 자신을 자해하거나 동족을 잡아먹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산채로 너구리의 털을 벗겨서 모피를 만드는 등 모피는 그야말로 최악의 동물학대 제품이다. 이에 모피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모피 반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갖는다.

<'발암물질'과 '동물학대'의 주범인 '모피' 반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일시: 12.9일(월)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취지발언, 성명서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

[성명서]발암물질과 동물학대의 주범, 모피 퇴출을 촉구한다

지난 12월 5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겨울 점퍼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의 모자에 부착된 너구리털, 여우털 등 천연 모피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5배 이상 초과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폼알데하이드'는 동물 털이나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을 늘리고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거나 천연모피의 미생물을 살균, 소독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돼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모피는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 아니라, 잔인한고 끔찍한 동물학대 산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매년 모피 수요 증가로 세계 최대 모피 소비국 중의 하나가 되었다. 예전에는 중, 장년층에서 모피를 선호했었지만, 근래에는 젊은 30-40대층이 모피 주요 소비 층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모피 코트 보다도 '퍼 트림'(Fur Trim) 등 코트의 옷깃이나 점퍼의 모자 둘레에 모피를 붙이는 등 모피 장식 의류 등의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친환경, 공정무역을 앞세운 식료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가 하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도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반 생명적이고 끔찍한 동물학대의 산물인 모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매우 부족하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모피때문에 죽어가고 있으며, 모피 1벌을 만들기 위해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마리의 야생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

우리 인간은 모피를 얻기 위해 덫, 올무 등 밀렵도구를 이용하여 많은 야생동물들을 빠져나올 수 없는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덫과 올무에 갇힌 동물들은 죽을 힘을 다해 벗어나려고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쇠꼬챙이와 쇠창살은 더욱 더 동물들의 몸을 옥죄고 찢어버린니다. 온 몸이 만신창이로 찢어진 동물들은 탈수와 탈진, 과다출혈 등으로 죽어간다.

야생동물들은 자연상태에서 생활반경이 적게는 수km에서 많게는 수십km에 달하지만, 오늘날 모피농장의 야생동물들은 움직이기 조차 힘든 작은 철창에 감금된 채 살아간다. 이는 동물들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끔직한 고문이자 동물학대이다.

모피 농장의 야생동물들은 자연적인 습성과 본능을 박탈당한 채, 하루 하루 지옥같은 삶으로 미쳐가고 있다.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로 '정형 행동'(定型行動)을 반복하거나 자기 자신을 자해하거나 동족을 잡아먹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 증세를 보인다.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한겨울 눈보라에 그대로 노출된 채 밍크, 너구리, 수달, 족제비 등 생활의 반을 물에서 살아가는 '반수'(半水) 동물들은 평생 물에 가보지도 못한채, 오로지 인간의 모피를 위해 철저하게 고문을 당하고 있다. 모피 제품의 대부분은 이러한 끔찍한 모피농장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피의 80% 이상은 중국산이다. 중국에서는 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들까지 죽여서 모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모피 농가에서는 따로 도축 시설이나 장비가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너구리를 산채로 껍질을 벗기고 있다. 동물이 죽으면 사체가 굳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도 힘들고, 몽둥이로 동물을 때려서 죽이는 과정에서 모피의 품질이 훼손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동물을 산 채로 껍질을 벗겨 만드는 중국산 모피는 그야말로 최악의 동물학대이다. 그러한 중국산 모피는 국내에서 '라쿤털'이나 ‘퍼트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이 사실을 모르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너도 나도 이러한 모피 제품들을 사서 유행처럼 입고 다닌다.

또한 해마다 겨울이면 국내에서 유행하는 오리털 다운, 거위털 다운 등을 얻기 위해 역시 산채로 동물의 털을 뽑아서 제품을 만든다. '다운'(Down)은 오리와 거위의 목과 가슴 부위에 있는 가볍고 부드러운 솜털을 뜻하는데 겨울옷, 외투, 이불, 베개 안의 솜으로 많이 쓰인다.

오리와 거위는 보통 생후 2개월부터 솜털을 뜯기기 시작하여 약 3개월 간격으로 털이 자라면 다시 산채로 털이 뽑히는 과정을 거친다. 동물을 죽이면 한번밖에 털을 못 뽑기 때문에 동물들의 털이 자랄 때마다 산채로 털이 뽑히는 것이다.

한 마리의 거위에서 나오는 깃털과 솜털은 최대 140g정도로 우리가 입는 패딩 한 벌을 만들려면 보통 약 20마리의 털이 필요하다. 산채로 털이 뽑히는 오리와 거위들은 시뻘건 살가죽을 드러내고 피투성이가 된 채,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다. 산 채로 털을 뽑아내면서, 도중 상처가 나면 실과 바늘로 살을 꿰매는데 물론 어떤 과정에도 마취는 없다.

오리와 거위들은 대략 10-20번까지 산 채로 털을 뽑히다가 2-3년 지나 상품성 가치가 떨어지면 도살되어 고기용으로 판매된다. 미국다운페더연합(American Down And Feather Council)에 따르면 전 세계 오리털과 거위 털의 80%는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산 채로 동물의 털을 뽑고 있다.

이러한 비윤리적인 동물학대 제품인 모피와 다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의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다. 유명 브랜드인 휴고 보스, 아르마니, 구찌,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타미 힐피거,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르사체, 코치, 톰보드, 버버 리 등이 비윤리적이란 이유로 동물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세계 4대 패션쇼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는 지난 9월 열린 패션쇼부터 동물 모피로 만든 옷을 퇴출하였다.

그리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내년부터 모피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였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동물 털로 된 옷과 모자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10월 18일 만장일치로 조례를 통과시켰다. 그리고 웨스트 할리우드는 모피판매 금지 조례를 통과시켜 동물에 대한 잔인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임을 스스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스라엘, 뉴질랜드, 인도 등에서도 모피 수입, 제작, 판매를 금지하였다.

오스트리아는 2004년 전국적으로 모피 동물 사육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이탈리아의 모든 밍크농장은 폐쇄되었으며, 네덜란드는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정책을 펴서 1995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여우사육을 금지하였으며, 친칠라 사육은 이미 1997년 금지되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모피는 더 이상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부끄러움과 수치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모피 퇴출운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모피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 의식 부족으로 매년 모피의 수입,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모피의 반생명성과 끔찍하고 잔인한 동물학대 진실을 알리고, 우리 사회에서의 모피 퇴출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9년 12월 9일 한국동물보호연합

모피01a.jpg (200Kb)
모피02a.jpg (183Kb)
모피04a.jpg (250Kb)
130a.jpg (225Kb)
444a.jpg (151Kb)
237a.jpg (187Kb)
022.jpg (204Kb)
IP Address : 118.33.52.115 

서울 마포구 대흥동 22-79번지 302호 한국동물보호연합 전화번호: (02)707-3590 이메일주소: LWB22028@daum.net 카카오톡아이디:333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