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돕는 50가지 행동
/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책)中
(동물보호라는 대의는 행동하는 개인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동물을 실천적 방법으로 돕고 싶은 사람을 위한 50가지 행동 지침 리스트)
개인 행동**********************************************************
1. 3R식사법을 따른다. 육류와 기타 동물성 식품의 소비를 줄이고(reducing), 공장식 축산 방식으로 생산된 고기는 제외하는 등 식단을 개선하고(refining), 가능하면 육류보다는 채식으로 식단을 대체한다(replacing).
2.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cruelty-free)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한다. 제품설명서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인지 확인한다.
3. 모피를 입지 않는다. 모피 판매를 하지 않는 브랜드, 디자이너, 진짜 모피와 인조 모피 구별법을 알아둔다.
4.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는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를 이용하고,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사는 곳 주변의 보호소를 지원한다.
5. 도시 야생동물의 비살상 관리법과 우리 집 주변의 야생동물 쉼터에 대해 알아둔다.
6.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인식표를 달며 주변 사람에게도 등록법에 대해 알린다. 집고양이는 실내에서 안전하게 키운다.
7. 혹시 미래에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반려동물 위탁단체를 만든다. 미국의 경우 여러 주에 위탁단체를 허용하는 특별법이 있다.
8.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반려동물을 위한 재난구호 응급상자를 준비해둔다.
9. 사는 지역에 강아지 공장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강아지 공장 반대'광고를 한다면 후원한다.
10. 사는 지역의 음식점과 식료품점에 방목해서 키운 닭이 낳은 달걀을 이용하고 판매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것이 소비자로서 공장식 축산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아파트형 닭장에서 키우는 닭의 수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11. 강아지 공장을 반대하는 입장인 펫숍을 알아둔다. 미국의 경우 펫코, 펫스마트는 강아지 판매를 중단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추진하는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12.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를 통해 동물보호에 관한 내용을 퍼뜨린다.
13. 동물보호단체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자신의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올려 널리 알린다.
14. 동물보호단체의 앱, 트위터 등을 연결해둔다. 이를 통해 동물보호단체들의 활동을 계속 지켜볼 수 있다.
지역사회활동*************************************************************
15. TV, 신문, 라디오 등의 매체에 동물보호 문제를 다루도록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거나 이메일을 보낸다. 이때 동물단체가 작성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6. 지역 TV나 라디오에 지역 유기동물보호소에 관해 다루도록 요청한다.
17. 지역 행사가 있을 때나 평상시 지역 상점에 동물복지 관련 인쇄물을 배포한다.
18. 교회, 사찰, 성당 등 지역 종교단체가 동물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19. 직장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있다면 관련해서 합리적인 사규가 생길 수 있도록 돕는다.
20. 동네 길고양이의 TNR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여한다.
21. 지역사회에서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중성화수술의 날'을 정해서 행사를 하는 것도 좋다.
교육받기***********************************************************
22. 동물보호에 대해 사람들을 교육할 수있는 교사를 키워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3. 동물보호단체의 행사, 세미나,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24. 동물보호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에 참가한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25. 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재난 지역의 동물을 돕는 활동에 나선다. 재난 상황에서는 동물을 성공저긍로 구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6. 동물을 도우려면 풀뿌리 운동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사는 곳에 동물보호단체의 지부가 있다면, 자원봉사를 하거나 활동가로 직접 참가한다.
27. 동물보호단체의 야생동물 서식지 모니터 활동에 참여한다.
28. 정부에 의해 살처분되는 야생동물을 돕는 인조적인 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면 참여한다.
29. 동물보호소나 동물단체 자신이 가진 시간과 재능을 투자한다.
30. 수의사라면 수의사의 동물보호관련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민사회 활동*******************************************************
31. 동물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지자체의원 등을 알아둔다.
32. 정부, 시, 구, 군 등의 입법자에게 동물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접촉한다.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중인 많은 동물관련 법안을 추진하는 힘이 된다.
33. 동물보호단체의무료 이메일 수신을 신청해서 동물관련 법안에 대해 알아둔다.
34.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의원이 지역모임에 출석했을때, 동물관련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설득한다.
35. 개 농장에서 사는 개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관련 법안이 제정되도록 노력한다.
36. 모든 선거에 꼭 참여한다.
37. 사는 곳에서 동물 문제와 관련된 주민발의 투표가 가능하다면 서명을 시작한다.
학교의 동물보호 교육*****************************************************
38. 동네 학교의 스폰서가 되어서 동물과 관련된 신문, 책 등을 선물한다.
39.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물, 생명존중 관련 수업에 참여시킨다.
40. 학생들이 동물보호와 관련한 모임을 갖도록 돕는다.
41. 학교 급식에 채식 메뉴를 추가하거나, 공장식 축산에서 생산되지 않은 고기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42. 동물 문제와 관련된 수업을 지지하고 참석한다.
쇼핑하기********************************************************
43. 반려동물용품은 가급적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다.
44.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보험사에서 반려동물 건강보험에 가입한다.
45. 동물보호단체를 지원하는 기업체의 물품을 구입한다.
기금 조성과 연대**************************************************
46. 동물보호단체에 일시적 또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한다.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 기부금 자동이체를 신청한다. 떠난 반려동물을 추모하여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다.
47. 동물보호를 주제로 지역에서 모임을 꾸리고 행사를 할때, 동물보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서 강의를 듣는다.
48. 직장에 동물관련한 규정이 필요하다면,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을 받는다.
49. 사용하던 차를 동물단체 기증하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죽음에 대비해 유언자을 쓸때, 동물보호단체 일정액을 기부한다.
50. 가능하다면 여러 동물단체를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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