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6월 8일(목) '세계 대양의 날'(World Ocean Day)을 맞아,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
●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하세요!
● 바다를 지키는 '비건'(VEGAN) 채식하세요!
● 바다 착취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하자!
● 바다 파괴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하자!
● '비건'(VEGAN) 채식으로 바다를 살리자!
● '비건'(VEGAN) 채식으로 바다를 지키자!
● '비건'(VEGAN) 채식하세요!
●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
● 바다 동물을 죽이지 마세요!
● GO VEGAN! 고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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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8일은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대양의 날'(World Ocean Day)이다. 하지만, 오늘날 바다는 인간에 의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다.
★ 오늘날 상업적 어업은 대형 어류의 90%를 싹쓸이하고 있다.
★ 오늘날 상업적 어업은 바다의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 상업적 어업은 바다 생태계와 바다 동물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있다.
★ 전세계 약 450만 대의 어선이 조업 중이다.
★ 어선들의 낚시줄은 지구를 500번 감고도 남는다.
★ 전세계 어선들은 매년 2조 7천억 마리의 물살이들을 잡는데, 이는 분당 500만 마리에 해당한다.
★ 바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과학계의 정설이다.
★ 어업의 과정에서 '부수어획'(By-Patch, 바이패치)로 많은 바다 동물들이 죽어 간다.
★ 잡히는 바다 동물의 40%는 잘못 잡힌 '부수어획'으로 죽은 채, 다시 바다에 버려진다.
★ '부수 어획'으로 연간 30만 마리의 고래와 돌고래들이 죽는다.
★ 바다 쓰레기로 죽는 바다 거북은 연간 1천 마리이다.
★ 반면, 부수어획으로 죽는 바다거북은 '미국에서만' 연간 25만 마리이다.
★ 매년 상어에 의해 10명의 사람이 죽지만, 매 시간 사람에 의해 30,000마리의 상어가 죽는다.
★ 상어 지느러미(Shark's Fin, 샥스핀) 요리 때문에 연간 1억 마리의 상어들이 지느러미가 잘린 채, 산채로 바다에 버려져 죽는다.
★ 자연상태에서 먹이사슬의 최상위 동물인 상어를 없애버리면, 중간 단계의 동물이 하위 동물들을 더 많이 먹게 되면서 하위에 있는 동물들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 그리고 하위의 동물들이 급감하면 중간 단계의 동물들도 먹을 것이 부족해서 멸종된다.
★ 초대형 그물로 해저를 마구잡이로 긁는 방식의 '저인망'(底引網, trawl,트롤) 어선은 가장 파괴적이다.
★ '저인망' 어선은 크고 작은 물살이들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잡아들이며, 바다 생태계를 파괴한다.
★ 어업 과정에서 발생한 그물, 어망, 어구 등 쓰레기가 전체 바다 쓰레기의 46%를 차지한다.
★ 바다에 어업 쓰레기를 마구 버려도 아무도 제재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바다에 버려지는 그물과 어망은 플라스틱 빨대보다 훨씬 더 바다 동물들의 생명에 위협적이다.
★ 그물과 어망은 바다 동물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바다 쓰레기 중 플라스틱 빨대는 0.03%이다.
★ 코에 빨대가 박힌 바다거북은 뉴스에 자주 보도된다.
★ 하지만, 어업으로 바다 동물들이 죽는 것은 결코 보도되지 않는다.
★ 환경단체들은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라는 이야기만 할 뿐, 생선 섭취를 끊거나 줄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 왜냐하면, 많은 환경단체들은 생선을 판매하는 수산업체들로부터 협력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수면 위의 고래, 돌고래의 호흡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주요한 먹이가 된다.
★ 식물성 플랑크톤은 상상을 초월하는 이산화탄소 흡수원이다.
★ 미 항공우주국(NASA)에 의하면, 아마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20-30억톤인데에 비해, 광합성을 하기 위해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100억톤에 이르며, 최근에는 이보다 2배더 많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은 매년 아마존 열대우림의 3배-5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85%를 만들어 낸다.
★ 바다 식물과 바다 숲은 지상의 열대우림보다 단위 면적당 20배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
★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93%가 바다 식물과 해초, 산호초 등에 저장되어 있고, 그 중 1%만 손실되어도 자동차 9,700만대의 배출가스 양과 맞먹는다.
★ 지상에서 사라지는 숲의 면적은 매분 축구장 27개 크기이지만, 저인망 어선으로 인해 매분 축구장 4,316개 크기의 바다 숲이 사라지고 있다.
★ 참치는 수요가 매우 높은 어류 중 하나로 지금은 거의 멸종까지 왔으며, 현재 참치의 종은 3% 미만이 남아있다.
★ 영국 북해 한가운데서 하나의 평균 어선이 잡을 수 있는 넙치는 1830년대 하루에 1-2톤이지만, 지금은 그 곳의 어선 전체가 연간 잡을 수 있는 양이다. 즉 개체 수가 1,000배 이상 감소했다.
★ 오늘날 물살이의 50%는 양식어업으로 생산되는데, 공장식 축산과 매우 흡사하다.
★ 자연 상태에서 수십km의 생활공간을 가진 물살이들은 좁은 양식어장에 갇힌채, 심각한 스트레스와 질병에 희생되고 있다.
★ 자연상태에서의 양식 연어의 살점은 회색이지만, 식당에서 팔리는 양식 연어는 색소가 첨가된 붉은 색소이다.
★ 상업적 어업에 주어지는 각국의 보조금은 연간 350억 달러에 달한다.
★ 상업적 어업을 위해 47개국에서 강제 노예 노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 매년 24,000명의 어업 노동자들이 바다에서 죽는데, 죽음의 진실도 바다에 함께 버려진다.
★ 과학자들은 지금과 같은 상태로 해산물을 소비할 경우, 2048년이 되면 바다에서 모든 어종이 멸종될 것으로 예측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제 기구들은 "지속 가능한"(sustainable) 어업이라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어획은 달콤한 환상일 뿐,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비건(VEGAN)이 되는 것이다.
★ 그리고, 바다를 있는 그대로 놓아두어야 한다. 그러면, 바다는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될 것이다.
<6월 8일(목) '세계 대양의 날'(World Ocean Day)을 맞아,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
●일시: 6.8일(목요일)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주최: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문의: 010-삼삼이사-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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