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8.4일(목)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기자회견>
● 개, 고양이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 강아지 공장을 반대합니다!
● 안락사되는 유기견들을 입양해주세요!
● 반려동물 중성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매년 약 12만 마리의 유기견들이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데, 그 중의 1/3이상이 폐사 혹은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입양이 되지 않은 유기견들은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실제 안락사도 아니고, 마취제가 비싸다는 이유로 마취없이 근이완제 등으로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애견샵, 펫샵, 동물병원, 인터넷, 노점 등에서 강아지들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강아지들의 대부분은 ‘강아지 공장’(puppy mill, 퍼피밀)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공장’이란 애견 번식업자(생산업자)가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번식, 생산, 판매하는 것입니다.
강아지 공장에서의 어미 개들은 평생 좁은 철창 뜬장에 갇혀서 새끼만 낳아야 하고, 병이 나도 치료받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하루 하루를 고통속에 살아갑니다.
새끼 강아지들도 이미 여러 질병에 걸려 있으며, 선택받지 못한 어린 강아지들은 개고기나 개소주 등으로 팔려나가기도 합니다.
강아지 공장의 강아지를 사는 것은, 돈을 주고 강아지 공장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온갖 동물학대 백화점인 강아지공장을 반대하며 보이콧해야 합니다.
아울러, 기르는 반려동물 중성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번식한 새끼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모두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반드시 중성화를 해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중성화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건강을 지켜줍니다.
펫샵 등에서 강아지를 사지말고,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는 강아지와 개들을 입양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8.4일(목)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기자회견>
●일시: 8.4일(목요일)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퍼포먼스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문의: 010-삼삼이사-6477 |
000.jpg (346Kb)
IP Address : 121.131.95.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