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7.26일(화/중복), 정부와 국회는 하루빨리 개식용을 종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하루빨리 개식용을 종식하라!
● 하루빨리 개식용을 금지하라!
● 하루빨리 개농장을 폐쇄하라!
● 하루빨리 개시장을 폐쇄하라!
● 하루빨리 불법 개사체탕 유통, 판매를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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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개식용 금지' 공약을 하루빨리 이행하라!
● 국회는 '개식용 금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라!
● '개식용 논의 위원회'는 개식용을 하루빨리 종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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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개식용 논의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6월로 1차 연장을 하고, 6월에 다시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개식용 종식 유예기간을 8년, 15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개식용을 종식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8년, 15년의 유예기간을 둔다는 것은 온갖 불법과 동물학대 공장인 개농장을 유예기간 동안 합법화해주는 것으로, 개농장을 신고 및 단속, 폐쇄를 못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개식용 종식 8년, 15년 유예기간에 반대하며, 하루빨리 개식용을 종식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개식용 금지 추진'을 정책으로 공약하였고,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 '안철수' 후보, '심상정'후보 등도 모두 개식용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개식용 금지 공약을 하루빨리 이행해줄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지난 2020년 12월 '한정애' 국회의원이 "누구든지 개나 고양이를 도살, 처리하여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하지만, 2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국회에서는 논의조차 안되고 법안은 국회 계류 중이다. 우리는 하루빨리 개식용 금지법의 국회통과를 촉구한다.
한편 대만,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개식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중국, 베트남, 북한 그리고 우리나라 뿐이다.
그 중에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베트남, 북한을 제외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 또한 우리나라 뿐이다.
우리나라 반려 인구는 1,500만명에 이르고 4가구당 1가구에서 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지만, 한편으로 개식용이라는 악습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끔찍한 일이다. 모든 개와 고양이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다.
우리나라의 개농장과 개산업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국회의 무책임한 방관과 방치때문이다.
정부와 국회 그리고 개식용 논의 위원회는 하루빨리 개식용을 종식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7.26일(화/중복), 정부와 국회는 하루빨리 개식용을 종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7.26일(화/중복)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성명서낭독, 퍼포먼스
●문의: 010-삼삼이사-6477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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