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연합

[보도자료]

<세계 비건(Vegan, 완전채식)의 날을 맞아, 10월 30일(금)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 신종플루, 광우병, 조류독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스(SARS), 메르스, 코로나19 등은 인간의 육식 때문에 발생하였다.
● '비건'(Vegan) 채식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성인병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월드워치'(World Watch) 연구소에 의하면, 지구 온실가스의 51%가 축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 축산업과 육류산업은 지구 환경을 착취하고 파괴하는 주범이다.
● 지구 온실가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과 '먹거리' 정책이 수레의 양바퀴처럼 함께 가야한다.
● 지구 온실가스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건(Vegan) 채식이다.
● 매년 남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목초지 조성과 가축사료 재배를 위해, 불태워지고 사라지고 있다.
● 축산업 때문에, 아마존을 비롯한 전세계 열대우림의 80-90%가 이미 사라졌다.
● 쇠고기 햄버거 1개를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 1.5평이 사라지고 있다.
● 고기 1kg를 생산하기 위해 콩, 옥수수 등의 곡물 16kg가 필요하다.
● 콩, 옥수수 등 전세계 곡물 생산량의 45%를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에게 먹이고 있다.
● 육식은 세계적인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 육식은 채식에 비해, 수배에서 수십배 이상의 에너지와 물의 낭비, 환경오염을 가져온다.
● '유발 하라리'(Yuval Harari) 작가는 오늘날 '공장식 축산'은 인류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 매년 전세계에서 약 1,500억 마리의 동물들이 인간의 음식으로 희생되고 있다.
● 인류역사상 전쟁으로 죽은 사람의 숫자는 5억명이지만, 음식으로 쓰여지기 위해 매일 5억마리의 동물들이 죽고 있다.
● 국내 가축농장의 95%가 공장식 축산이다. 알낳는 닭들은 배터리 케이지에, 새끼낳는 돼지들은 임신틀에 평생 감금되어 살아가고 있다.
● 공장식 축산에서 동물들은 생명이 아니라, 알낳는 기계, 소세지 만드는 기계로 전락하여 끝없는 학대와 고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고기는 동물의 시체(corpse)이다.
● 육식은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파괴한다.
● 건강, 동물, 환경,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 GO VEGAN

<세계 비건(Vegan)의 날을 맞아, 10월 30일(금)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 일시: 10.30일(금요일) 오후1시
●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 내용: 성명서낭독, 자유발언, 퍼포먼스(동물가면과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일렬로 뒤에 서 있고, 그 앞에 닭 가면을 쓴 사람의 목의 쇠사슬을 칼을 든 사람이 잡아당기는 모습)
● 주최: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비시모/카카오톡오픈채팅방), 한국채식연합
● 문의: 010-삼삼이사-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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