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8.18일(목) 청와대 '샥스핀' 오찬을 규탄하는 1인 시위

제목: 청와대 '샥스핀' 오찬을 규탄하는 1인 시위

샥스핀을 얻기위해 매년 약 1억 마리의 상어가 지느러미만 잘린채,

산채로 바다에 버려져...

산채로 바다에 버려진 상어들은 과다출혈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

샥스핀 한그릇은 상어 한마리를 먹은 것이나 마찬가지..

샥스핀때문에 상어가 세계 멸종위기 동물이 되어...

샥스핀은 푸아그라와 함께 전세계 퇴출 대상 1호로 되고 있어...

끔찍한 동물학대인 샥스핀이 청와대 오찬에 버젓이 오른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의 동물보호와 환경보호의 무개념을 스스로 드러내는 부끄러운 일...

□ 매년 약 1억 마리의 상어들이 지느러미가 잘라진 후(상어 몸통은 질겨서 식용으로 쓸 수 없다는 이유로), 살아있는 채로 바다에 버려지는 등 샥스핀은 끔찍한 동물학대로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는 피범벅이 되어 바닷속에서 천천히 고통속에 신음하며 과다출혈로 죽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무분별한 상어 포획으로 인해 상어는 이미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 되었다.  

□ 전세계적으로 '푸아그라'와 함께 동물학대의 산물인 '샥스핀'은 이미 유럽연합, 미국, 싱가폴, 대만, 홍콩 등에서는 샥스핀 판매를 금지 또는 규제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적인 추세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 하지만, 대한민국 청와대에서는 지난 11일 버젓이 샥스핀 오찬을 열고,  정부 스스로 동물보호와 환경보호의 무개념, 무상식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아래와 같이 청와대 샥스핀 오찬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아래와 같이 갖는다.

[ 청와대 '샥스핀' 오찬을 규탄하는 1인 시위]

1. 일시: 8.18일(목요일) 오후2시

2. 장소: 청와대 정문앞

3. 내용: 상어 가면을 쓴 사람이 1인 피켓팅 및 항의문 전달 

4.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http://www.kaap.or.kr/ 
5. 문의: 010-삼삼이사-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