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강아지공장 반대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1인 시위

'강아지 공장'은 끔찍한 동물학대 백화점...

어미 개들은 뜬장 케이지에 감금되어, 평생 땅도 못 밟고 음식물 쓰레기로 키워져..

어미 개들이 병이나거나 아파도 전혀 치료해주지 않아...

어미 개들은 발정유도제 등으로 강제 임신되고...

어미 개 한마리가 50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낳고 있어..

3-4년이 지나 번식력이 떨어진 어미개들은 개소주나 개고기로 팔려 나가기도...

강아지 공장을 통해 매년 수십만 마리의 강아지가 판매되고 있어...

번식업자가 불법 마약류를 이용해서, 개의 배를 직접 갈라 새끼를 빼내기도...

강아지 공장의 강아지들은 많은 질병에 걸려있고..

경매장에서 팔리지 않은 강아지들은 개소주로 팔려 나가기도...

강아지 공장의 강아지를 사는 것은 강아지 공장을 돈을 주고 지지하는 것...

펫샵 등에서 동물을 사지말고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되는 동물들을 입양해주세요..

지난 5.15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은 '강아지 공장'의 끔찍하고 잔인한 동물학대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강아지 공장'이란 강아지 번식업자가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번식, 생산하여 애견샵, 동물병원, 온라인, 노점상 등을 통해 강아지를 판매하는 것이다.

어미개(모견)들은 배설물 등으로 가득한 철창(뜬장 케이지)안에 감금되어 평생 새끼만 낳아야 한다. 어미개들은 발정유도제 등을 통해 강제 임신이 되고, 잔반이라고 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미개가 아프거나 병들어도 번식업자들은 치료해주지 않을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 출산력이 떨어지면, 개소주나 개고기로 팔려 나가기도 한다.

강아지 공장의 강아지들은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경매장에서 팔리지 않은 강아지들은 개소주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강아지 공장은 전형적인 동물학대 백화점인 것이다. 이에 아래와 같이, 강아지 공장을 반대하고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제목: 강아지공장 반대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1인 시위 안내

1. 일시: 6.17일(금)오후2시

2. 장소: 충무로 1번출구 펫샵앞

3. 내용: 동물가면을 쓴 사람이 피켓을 들고 1인시위

4. 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http://www.kaap.or.kr/
5. 문의: 010-삼삼이사-6-4-7-7